ISS 공기 누출 수리 중 승무원 대피 태세 해제, NASA와 로스코스모스가 추가 원인 분석
이번 조치가 의미하는 것
기사에 따르면 ISS 승무원 5명은 러시아 구역 공기 누출 수리 동안 스페이스X 크루 드래건 프리덤 안에서 강화된 안전 태세를 유지했다가, 수리가 일단 중단되면서 다시 정상 임무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는 정거장 전체를 비우는 긴급 철수가 아니라, 누출이 갑자기 악화될 경우 즉시 분리해 귀환할 수 있도록 승무원을 귀환선에 배치해 둔 예방 조치였다. NASA는 러시아 측이 추가 측정값과 데이터를 평가하기로 하자 대피 절차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누출 위치와 악화 경과
문제 지점은 러시아 제베즈다 서비스 모듈과 도킹 포트를 연결하는 PrK 전이 터널이다. 기사에 따르면 이 구간의 미세 구조 균열은 2019년 9월 처음 보고됐고, 이후 누출이 점차 악화돼 하루 거의 1킬로그램 수준의 공기 손실까지 기록한 시점도 있었다. NASA는 이를 ISS의 최고 수준 안전 위험으로 분류했다. 2026년 1월에는 압력 수치가 안정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 누출이 봉합된 것인지 아니면 공기가 다른 경로로 빠져나가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가 이어졌다. 5월 1일 Progress 95 하역 과정에서 새로운 압력 저하가 감지되면서 문제는 다시 심각해졌다.
수리 진행과 러시아 측 설명
Roscosmos는 6월 5일 이후 보다 광범위한 수리를 택했고, 러시아 보도에 따르면 확인된 누출 두 곳 중 한 곳은 이미 봉합됐다. 정거장을 재가압하는 과정에서 누출 위치를 다시 확인했고, 두 번째 지점에 대해서는 추가 수리 준비가 진행 중이었다. 다만 NASA는 구조 수리를 왜 멈췄는지에 대해 더 많은 측정값과 데이터 평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수리가 실패했다기보다 임시 봉합과 계측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조치를 결정하는 단계에 들어간 셈이다.
대피 절차와 향후 관전 포인트
드래건과 소유즈는 모두 정거장에 도킹된 상태에서 승무원 귀환용 구명정 역할을 한다. 기사에 따르면 크루-12 승무원 4명과 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 윌리엄스는 드래건 탑승 상태를 유지했고, 러시아 우주비행사들은 누출 지점 인근에서 수리를 진행했다. 상황이 악화되면 승무원은 미리 지정된 귀환선으로 미국 해안 또는 카자흐스탄 초원으로 내려오게 된다. 이번 사건은 ISS가 25년 가까이 운영되면서 구조 피로와 유지보수 난도가 커지고 있음을 다시 보여 준다. 앞으로는 누출률이 실제로 줄었는지, 반복적인 임시 봉합을 넘어 영구적인 안정 구성이 가능한지가 핵심이 될 것이다.
출처: GeekNews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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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승무원들이 완전히 대피한 것인가요?
아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전면 철수가 아니라 상황 악화에 대비한 예방적 안전 태세였다.
Q. 누출은 어디에서 발생했나요?
러시아 제베즈다 서비스 모듈과 도킹 포트를 잇는 작은 전이 터널 PrK의 미세 균열이 핵심 위치로 지목됐다.
Q. 왜 문제가 장기화됐나요?
2019년부터 누출이 이어졌고 압력 수치가 일시 안정돼도 실제 봉합 여부를 단정하기 어려워 추가 측정과 평가가 반복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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